부산 중앙대로 서면 광무교에서 충무동 자갈치교차로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 7.9km가 개통했습니다.
부산시는 이번 계통으로 해당 구간 시내버스 운행 속도가 12에서 28% 빨라질 거로 전망했습니다.
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맞춰 일반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서면 복개로와 고관로 등을 지나는 시내버스 23개 노선을 조정했습니다.
또 개통 이후에도 교통 전문가와 경찰,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환경뿐만 아니라 일반 차량 흐름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방침입니다.
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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